(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와이어스는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 ‘프리베나 13’이 최근 홈페이지(www.prevenar13.co.kr)를 개설하고,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아임유어 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프리베나 13의 효능∙효과와 접종법 등 자세한 제품 정보와 폐렴구균과 이 균의 감염으로 인한 질환 소개와 예방·접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4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동화로 보는 프리베나 13’은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자녀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권장하는 예방 접종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예방접종 스케줄’도 이용할 수 있다.

앱‘아임유어 맘’은 복잡하고 어려운 육아관리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상세한 예방 접종 정보와 접종 알람 기능, 60개월까지의 월령별 육아정보, 모유 수유와 이유식에 대한 정보도 수록돼 있다.

자녀의 사진과 함께 성장일지를 기록하는 일기 기능도 제공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전무는 “5세 미만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가 한정돼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폐렴구균성 질환과 백신 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