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열 고려대 교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선출

2012-03-13 14:41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가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바른사회시민회는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0주년 정기총회를 열고 유 교수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북한연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포럼위원, 한국정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신임 사무총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