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꿈꾸는 광고인’ 1억원 공모전
2012-03-12 14:16
케이블방송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영
공모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단, 현직 광고업 종사자는 제외다.
응모방법은 KB국민카드 마이크로 사이트(www.kbcardggum.co.kr)에 접속해 제시된 주제에 대한 인쇄광고 또는 동영상광고 등을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 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40개팀이 1차 선발된다. 이들 중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와 광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0개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10개팀은 CJ E&M에서 제작하고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광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꿈꾸는 광고제작소’에 출연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우승한 최종 1개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서바이벌 과정에서 선정된 6개 팀은 KB국민카드의 꿈꾸는 광고인 1기로 선정돼 광고대행사로부터 광고, 마케팅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으며 향후 1년간 KB국민카드 광고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꿈꾸는 광고인 1기 중 1년 동안 광고제작 성과가 가장 우수한 1개 팀에게는 광고 대행사 입사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 외 성과가 우수한 2개팀에게는 해외광고제 참관의 기회가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업의 일반적 광고제작 형태와는 다르게, ‘소비자가 직접 만들어 가는 광고’라는 광고 제작 과정의 변형을 통해서 소비자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힘이 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광고에 관심이 많은 미래의 꿈꾸는 광고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