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갤러리, '빛은 절대 진리' 박진원 개인전
2012-02-24 20:24
Genesis I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LED_97x130cm_2012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박진원의 7회 개인전 'Let there be Light'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작가는 캔버스에 LED Lighting을 사용해 빛을 주요 모티브로 표현하고 있다.
빛은 작가가 추구하는 절대 진리와 미를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작가는 빛을 통해 특유의 아름다운 시적 영상을 만들어 냈다.
작품은 크게 Genesis시리즈와 예수 시리즈 두 가지로 선보인다. 전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Genesis 시리즈는 창세기의 내용을 근거로 절대자의 경이로움을 바다, 산, 나무, 해로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3월 9일까지.
Robert Jemain Thomas_캔버스 위에 밀알, LED_162x130cm_2012(한 작품이 5초 후 변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