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2만3000개 기업체 정보를 한눈에”
2011-12-26 11:22
인천상의, 2012 인천상공업체 총람 및 CD 2,000부 발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가 공동으로 인천지역 2만 3천개 기업들의 기본 정보를 담은 “2012 인천상공업체총람 및 CD”를 발간했다.
이 CD는 인천상의가 운영하는 인천지역의 기업정보 사이트인 인천산업기술정보망(www.inchambiz.net)의 자료를 바탕으로 2만 3천여 개 기업들의 기본정보(회사명, 대표자, 주소, 전화, 팩스, 종업원 수, 설립일, 취급품목)를 담고 있다.
특히 2012년 인천상공업체총람은 그 동안 발간했던 총람 중 가장 많은 업체를 수록하였으며 제조업 10,000개 업체, 비제조업 13,000개 업체, 총 1,036페이지로 인천을 대표하는 40개 기업들의 광고를 수록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CD는 책자에 실린 기본정보 외에 우편번호, 연혁 및 실적, 재무정보, 홈페이지 등 추가 상세정보가 제공되며 기업, 대표자, 취급품목, 업종, 지역, 종업원 수 등의 ‘세부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30대그룹, 1000대기업, 외부감사법인 등 분야별 검색도 가능하며 라벨출력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인천의 23,000개 기업정보로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유용한 경영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총람” 이라며 “2012 인천상공업체총람이 인천의 기업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거래알선 등 기업 활동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12 인천상공업체총람은 인천시 관내 관공서와 인천 지역의 주요 업체에게 무료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