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내년 예산안 의회 통과

2011-12-20 19:31
헝가리 내년 예산안 의회 통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헝가리 내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20일(현지시간) 재정적자 목표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5%로 삼은 헝가리 정부는 예산안은 내년 수입을 14조 3000억 포린트(472억 유로), 지출을 14조 9000억 포린트(492억 유로)로 각각 편성, 적자규모를 5762억 포린트(19억 유로)로 정해 놓고 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0.5%, 포린트-유로화 환율은 연평균 유로당 299.4 포린트,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2% 등을 기록한다는 전망을 토대로 짜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