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TPS 'S4리그', 태국서 OBT
2011-12-19 10:3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3인칭슈팅(TPS)게임 ‘S4리그’가 태국 현지 서비스사인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S4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펜타비전에서 개발한 스타일리쉬 액션 TPS게임으로 무기 및 액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럽, 북미 등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동시접속자 1만7000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서비스사인 아시아소프트는 20여 개 게임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 최대 게임업체로 라그나로크, 아틀란티카, 카발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서비스하며 우수한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체이서 모드는 강력한 체이서(추격자) 1명과 여러 이용자가 대전하는 모드로 이미 한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S4리그’는 태국 이용자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며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현지 퍼블리셔와의 협력을 통해 태국 내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