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명품 아역들 사랑스러운 연기로 극 재미 높여
2011-12-19 09:25
'발효가족' 명품 아역들 사랑스러운 연기로 극 재미 높여
사진출처: MI(사진 왼쪽부터 이장경, 윤희수, 하승리, 송예림, 장민교). |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에 천재 아역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윤희수와 장민교, 송예림, 이장경까지 많은 아역배우들이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3회에서 눈물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천재 아역'이라는 극찬을 받은 윤희수는 '발효가족'이 연기자로 데뷔한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 특유의 순수함으로 '나은비' 역할을 대하며 명품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수많은 CF와 패션쇼 등에 출연하며 꽃미남 아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장민교는 호태(송일국 분)의 아픈 기억인 보육원 시절의 모습과 잃어버린 기억의 한 조각에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다.
강산(박진희 분)과 우주(이민영 분)의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송예림과 이장경 역시 촬영현장에 밝고 맑은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똘망똘망한 송예림은 똑 부러진 강산의 캐릭터에 꼭 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양갈래로 머리를 딴 이장경은 이민영과 똑 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발효가족' 6회에서는 영화 '써니'에서 유효정의 딸 예빈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하승리가 박진희의 아역으로 등장한다.
하승리는 강산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어머니(이칸희 분)의 죽음을 목격하는 장면에 등장해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실 예정이다.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 등 연기파배우에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아역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