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봉독화장품 출시 1년 100만불 돌파 기염

2011-12-13 14:11
동성제약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봉독화장품 출시 1년 100만불 돌파 기염

동성제약 오백만불 수출의탑 수상.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가 12일 진행된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양구 사장은 이날 수출탑 수상 기업 대상 공로 표창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성제약은 세븐에이트, 허브 등 새치머리 염모제로 알려졌으며 2010년 출시한 봉독 화장품 에이씨케어로 해외 수출이 늘어나 해외 수출에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
에이씨케어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대만, 베트남, 영국, 뉴질랜드 등 9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구구내 출시 1주년만에 수출 100만불으르 돌파해 동성제약의 해외수출 500만불 돌파를 견인했다. 이는 2011년 6월까지 수출실적을 지초한 숫자다.

동서제약의 염모제는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09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 수출했으며 2011년 현재 캐나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르네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에콰도르 등 새로운 수출국이 추가되어 현재 18개국으로 화대되는 추세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에이씨케어는 단일 브랜드 6개 품목(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스킨, 로션, 세럼, 컴플렉스, 폼 클렌저)으로 수출 첫해인 2011년 300만 불 수출이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최근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는 한류열품에 힘입어 유럽 시장과 중동, 중남미 시장으로 수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