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식 체결
2011-12-13 13:43
- 10개 계열사, 952개 협력업체 참여<br/>-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 지속적인 추진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그룹 내 10개 계열사와 952개 협력업체가 참여한 '공정거래 및 상생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10개 계열사 별로 각각 진행되며 계열사 대표와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13일 한화L&C를 시작으로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엠, 한화갤러리아, 한화타임월드, 한화호텔&리조트 및 여수열병합발전이 체결했으며 14일에는 ㈜한화, 한화S&C, 드림파마가 각각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한화L&C 김창범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한화그룹이 지난 10월에 밝힌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정한 거래질서의 자율적 확립과 협력지원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제고하여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과 선진문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10월 상생, 친환경, 복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