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시골의사 박경철 특강 '눈길'

2011-12-12 12:39
시골의사의 자기혁명 비법 배우기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시골의사 박경철 특강을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시는 “오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골의사 박경철로부터 ‘자기혁명 비법’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을 개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박 강사는 세상을 읽고 소통하는 방법을 비롯해 자기성장을 위해 요구되는 노력,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성찰의 필요성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청춘세대의 멘토로 떠오른 시골의사 박경철이 군포시민을 위해 시간활용, 책읽기,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자기혁명을 통한 삶의 주인되기’ 비법을 공개하는 자리인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