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 다운로드 '네이버 앱' 신규 광고 캠페인 진행

2011-12-05 09:3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가 자사 모바일 앱 알리기에 나섰다.

네이버는 5일 ‘네이버 앱’을 소재로 한 TV 광고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달 현재 16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네이버 앱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검색과 정보콘텐츠, 개인화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포털 앱이다.

네이버 앱 광고는 웹툰, 빠른 길 찾기 검색, 한자 사전, 부동산 검색, 북스토어, 맛집 검색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중심으로 소개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상반기 TV광고에서 음악 검색과 일본어 비쥬얼 검색을 활용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해 혁신적인 서비스의 기능을 선보였다면,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네이버 앱의 편리함과 유용함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