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순직 소방관 조문
2011-12-04 17:11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故) 이재만 소방위와 고(故) 한상윤 소방장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을 4일 찾아 조문했다.
맹 장관은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두 소방관의 희생이 너무도 안타깝다”며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위로했다.
두 소방관은 지난 3일 평택시 서정동의 한 가구전시장 화재현장에서 추락한 천장 구조물에 깔려 순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