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캐딜락, 12월 내맘대로 할부”

2011-12-04 15:51
"첫 1년 동안 이자만..원금상환은 마음대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캐딜락 국내수입원 GM코리아가 12월 한 달 동안 캐딜락 CTS 3.0럭셔리, SRX 3.0럭셔리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내맘대로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맘대로 할부’란 구매 후 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원금은 자유롭게 일정 부분 상환한 후 그 이후 2년 동안 나머지 금액 및 이자를 균등하게 상환하는 제도다.

요컨대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고 2~3년차 할부금액도 요량껏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이용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약 1400만~1900만원)만 낸 후 첫 1년 동안 매월 20만~30만원의 이자만 납부하면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나머지 차량 가격 70%의 일부를 상환할 수 있으며, 2년차부터는 이 때까지의 상환 금액을 제한 원금과 그에 따른 이자를 24개월 동안 균일 납부하면 된다.

한편 이와 별도로 연식이 변경되는 2011년형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1000만원의 주유비와 뒷좌석 DMB 모니터 무상 장착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