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장 담가 소외이웃에 전달

2011-12-04 14:33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 임직원이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약 32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왼쪽으로부터 세번째)과 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다.<사진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