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2011-12-04 11:08
조현아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과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하늘천사’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본사 구내식당에 모여 약 3200포기(7톤)의 김장김치를 담근 후 강서지역 내 장애우 및 복지시설 100곳에 전달했다. 또 대한항공은 봉사활동으로 본사를 찾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회사 견학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