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낙서 스케일 "목 빠지겠네"…"인류의 전쟁과 멸망까지 심오하네"

2011-12-03 19:02
미국의 낙서 스케일 "목 빠지겠네"…"인류의 전쟁과 멸망까지 심오하네"

미국의 낙서 스케일 [온라인커뮤니티]

통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미국의 낙서 스케일을 담은 ‘벽낙서’가 인터넷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미국의 낙서 스케일’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모은 매우 긴사진이 기재됐다

이 낙서에는 고생대의 물고기부터 공룡, 포유류, 인류의 진화과정을 다양하게 그려넣어 이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생대 시절 살았던 물고기, 쥐라기 시대 공룡, 포유류의 우성성장 과정 뿐만 아니라 영장류인 인간의 진화과정 까지  담은 이 낙서에는 인류가 멸망한 후 다시 세포로 돌아가는 모습까지 담아  의미심장함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낙서가 아니라 작품이다”,”보는 사람이 느끼면 예술작품” “보는 순간 목운동 한판할듯” “천조국의 위엄” “후손이 그리고 또 그후손이 그린듯” “길고긴 횅한 벽에 정말 적절한 그림” “설마 흑횽이 그린건가?” “정말 쩐다 ” “운동하면서 과학공부”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