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코리아는 취업포털 커리어와 함께 청년 도전 프로그램 ‘나는 그루폰 CEO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소개 동영상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3인이 1주일간 마케팅ㆍPRㆍ세일즈ㆍHR 등 그루폰코리아 CEO로서 실제 전반적인 업무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과제를 가장 잘 수행한 1인을 선발, 최종 우승자 1명에게 상금 500만원과 그루폰코리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등에게는 그루폰 캐시 100만원과 인턴십의 기회가, 3등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각각 주어진다.

27세 이하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3인은 네티즌투표 및 업체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황희승 그루폰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사업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