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탱크로리 전복, 등유 100ℓ 도로에 쏟아져
2011-10-06 17:38
2.5t 탱크로리가 전복돼 탱크에 실렸던 등유가 유출되고 있다.(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6일 오후 12시20분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부인터사거리에서 박모(27)씨가 운전하던 2.5t 탱크로리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탱크에 실렸던 등유 100여ℓ가 유출돼 인근 도로의 교통이 한동안 정체됐다.
소방당국과 공무원은 유출된 등유를 제거하기 위해 흡착포 등을 이용, 방재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