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상용화 8주년을 기념해 ‘80일간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모니 오브 리니지2’라는 캠페인명 아래 △전체 서버 8일간 무료 개방 △신규가입·복귀 고객에게 선물 지급 △홈페이지 퀴즈를 통한 경품 지급 등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사전 고객 설문을 통해 높은 지지율을 얻었던 게임 내 이벤트인 ‘왕대박 이벤트’와 기존 이용자와 신규·휴면 이용자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멘토링 시스템’도 이벤트 기간에 진행한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장(상무)는 “8년이랑 시간동안 리니지2를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80일간의 기적을 통해 고객들이 깜짝 놀랄만한 프로모션을 연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