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출시

2011-08-24 16:20
최고출력 294ps·토크 35.3kg·m 등 동급최강 동력성능

그랜저 3.3 셀러브리티(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부터 ‘그랜저 3.3 셀러브리티(Celebrity)’ 판매한다고 밝혔다.

3.3 람다 G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최대출력 294ps, 최대토크 35.3kg·m에 10.9km/ℓ의 공인연비를 갖췄다.

이번 모델은 기존 모델과 다른 고급감을 강조하기 위해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컬러 헤드램프 하우징, HID램프, 19인치 하이퍼실버 알로이 휠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또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LDWS),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등 프리미엄 세단에 맞는 최고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3.3 람다 GDi 엔진이 장착된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가격은 445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4일 야니(YANNI) 내한공연 초청 이벤트 ‘명품과 거장의 만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