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 개최

2011-08-24 12:40
카페‘유익한 공간’에서 SNS 회원 및 대한항공 임직원 일일 카페 자원봉사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이 국제 아동 돕기를 위한 일일 카페 운영으로 글로벌 나눔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후원 카페 ‘유익한 공간’에서‘대한한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를 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일일 카페 행사에는 각종 식사와 음료가 판매되며 행사 진행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 연합의 기금으로 사용된다.

대한항공에서는 이번 행사 참여자들에게 유럽 클래식 CD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날 일일 카페에는 감성의 의미 및 중요성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마음에 감성 날개 달기’ 세미나를 비롯해 취업 준비생들의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점검하여 장점 및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의 매력 지수 높이기’ 세미나가 열린다.

각 과정의 강사로는 서비스 분야 전문가인 ‘대한항공 서비스 아카데미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나의 매력 지수 높이기’ 세미나는 11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행사 장소 2층에서 예약자에 한해 진행예정이며,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대한항공 트위터, 미투데이를 통하여 사전에 참가신청 하면 된다. ‘마음에 감성 날개 달기’ 세미나는 오후 2시와 4시 각각 30분씩 행사장소 1층에서 공개 강의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는 지난 2월부터 격월 주기로 진행 되어 왔으며 이번이 4회째로, 매회 행사마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 각종 SNS채널을 통하여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일일 카페 행사 내용은 각종 SNS채널을 통해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