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TOP밴드 그 열정 양주에서 풀어내
2011-08-11 14:0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지난 6월 방영을 시작으로 이제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음악계에 본 프로그램의 가치를 재조명되고 있는 TOP밴드가 그 열정을 양주에서 풀어내고 있다.
대한민국 밴드음악의 재도약을 위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KBS 서바이벌 톱 밴드는 그간 양주대첩으로 명명지워진 장흥 현대랜드에서 실시한 2차 예심을 거처 올라온 24강팀들이 유명 코치들의 훈련을 통해 새로운 발전된 12개팀을 선정하고 나머지 4개팀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선정되어 최종 16개팀이 자웅을 겨르게 됐다.
코치들과 함께 준비한 16강 입성을 자축한 지난달 30일 양주별산대 공연은 공연장을 꽉채운 공연 관람객의 열기를 피부로 느낄수있는 공연이다.
양주시는 TOP밴드를 통해 양주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처가면서, 양주 장흥에 산재되어 있는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인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아트파크, 장흥자생수목원, 청암민속박물관 뿐만 아니라 장흥지역 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밴드문화의 재 점화지로 양주가 소개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대국민 게릴라 콘서트, 결승진출자 콘서트 등 공연들을 일영역,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과거 7080세대들의 추억의 장소에서의 락밴드 공연, 미래 과학도들과 함께하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공연은 양주시 장흥에서 밴드문화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