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연구소, 2011 연구목적사업 협약식 체결
2011-07-26 16:04
총 8곳에 1억 5600만원 지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 8개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목적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MI 이규장 이사장을 비롯해 8개 기관의 연구책임자가 참석했다.
지난 2008년부터 29개 기관에 총 8억 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온 KMI는, 올해 책정된 3억 원의 예산 중 1억 56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KMI는 하반기에 또 다른 연구목적사업 협약을 통해 1억 4400만원의 연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KMI의 연구비 지원이 의학연구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의학연구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