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메카 ’제주도…

2011-07-18 18:35
중국 장강삼각주 웨딩업체 대표단 내도<br/>‘한중 양국 공식 제주선언문’ 채택 귀추 주목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한국결혼문화교류협회의 주관으로 중국 장강삼각주 지역 웨딩업체 대표단이 17부터 20(4일간)까지 제주를 방문한다고 제주도가 밝혔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유력 웨딩업체 CEO및 유명모델과 사진작가 등 30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웨딩관광상품을 판촉하기 위한 사전답사의 목적을 갖고있다.

도는‘한중 양국의 결혼문화교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제주선언문’채택을 하는 공식 만찬행사와 주요 관광자원 시찰,중국 고객들 대상으로 샘플 촬영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 2월과 6월 북경과 상해에서 개최된 웨딩박람회 참가,도내업체가 출시한 웨딩상품 홍보리우렛 5만부를 제작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장강삼각주:상해를 중심으로 절강성,강소성 지역의 16개 도시 경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