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결혼식 하객, '나가수' 출연 가수들부터 개그맨, 방송인까지... '결혼식 2부는 축제 분위기 물씬'

2011-06-25 16:59
BMK 결혼식 하객, '나가수' 출연 가수들부터 개그맨, 방송인까지... '결혼식 2부는 축제 분위기 물씬'

▲BMK 결혼식 [사진=라엘웨딩]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BMK가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BMK는 지난 24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미국인 매시 래리 디렐(Maxey Larry Derrelle)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BMK 하객으로는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제작진과  '나가수'에 출연중인 박정현, 김범수, 장혜진, 조관우 등을 비롯해 유열, KCM, 알리,서영은, 하하, 리쌍(길-개리) 등의 가수들과 방송인 박경림, 정선희, 안선영 그리고 개그맨 지상렬, 박휘순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줬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신랑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문호주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MC 박수홍이 맡았다. 축가는 BMK가 후원 중인 '푸른 초장 아이들'이 담당했다.

결혼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엄숙한 분위기의 교회예식, 2부는 콘서트 형식의 즐거운 와인파티로 이뤄졌다.

한편, BMK와 매시 래리씨는 4년간 교제끝에 사랑의 결실을 이뤘다. 남편 매씨 래리씨는 미군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 출신으로 2010년 전역하고 주한미군에 지원해 지상근무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