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신곡 '롤리폴리' 10분 분량 미니드라마로 제작... 오는 29일 공개

2011-06-25 10:38
티아라 신곡 '롤리폴리' 10분 분량 미니드라마로 제작... 오는 29일 공개

▲티아라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 본편이 10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 본편은 여고시절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어른들의 세계에 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리운 여고시절'의 콘셉트로 촬영됐다.  

뮤직비디오에서 티아라 멤버 중 연기돌 은정, 지연, 효민과 특별 출연한 전영록, 임예진이 그 시대 그 시절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티아라의 '롤리폴리' 티저영상은 지난 24일 공개됐으며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티아라는 7월 1일 컴백준비와 일본진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