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 대한생명 - 아이 스타트(I Start) 연금보험

2011-06-19 11:52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지난 5월 출시된 어린이 전용 연금보험, ‘아이 스타트(I Start) 연금보험’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가입을 권하고 있다.

아이 스타트 연금보험은 0~14세를 가입 대상으로 한 연금보험임에도 자녀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평생 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녀의 학창시절에는 학자금 마련을 위한 교육자금, 성인이 돼서는 결혼자금 및 주택 마련자금, 은퇴 이후에는 노후자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0세인 자녀를 보험 대상자로 매달 20만 원을 10년 간 납입할 경우 총 납입액은 2400만원이지만 20세 4200만원, 30세 6700만원, 45세 1억3300만원으로 적립액이 점차 증가한다.

45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시 매년 700만원씩 평생 동안 보장받을 수 있으며 100세까지 생존한다면 약 3억8000만원이 보장된다.

이 상품은 또 적립금의 50% 한도 내에서 매년 12회까지 중도 인출을 허용하며 자금에 여유가 있을 때는 추가 납입할 수 있다.

또 각종 특약에 가입하면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재해나 질병은 물론 학자금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약 시 지정한 부모 중 1인이 사망할 경우 매년 유자녀학자금 50~500만원을, 진학 연령인 14세, 17세, 20세에는 각각 입학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월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일 때는 전체 금액의 0.7~2.0%를 할인해 준다. 가입 자녀의 형재, 자매가 2명 이상이면 1%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