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불후의 명곡 하차, 시크릿 송지은 투입

2011-06-06 11:11
아이유 불후의 명곡 하차, 시크릿 송지은 투입

▲ 아이유 [사진=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아이유(18·본명 이지은)가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하차한다고 알려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

6일 '불후의 명곡2' 권재영PD는 "아이유와 스케줄을 조정해 봤지만 더 이상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아쉽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빠진 자리에는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합류한다.

송지은은 지난달 30일 '연습생 시절 많이 불렀던 노래'라는 주제로 1차 경연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불후의 명곡2'는 경합을 통해 탈락자 없이 우승자만을 선정하는 특성상 가수의 스케줄에 따라 출연이 유동적으로 결정된다. 

송지은 외에도 현재 2PM의 준수, FT 아일랜드의 이홍기와도 출연을 확정, 시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크릿의 송지은이 합류한 '불후의 명곡2'는 오는 11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