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과 송윤아가 폭풍눈물을 흘렸다.

케이블TV tvN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는 예고편 영상에서 심사위원인 박칼린과 송윤아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예고 영상은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에서 날카로운 독설을 하던 심사위원들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어서 네티즌들은 그들이 울게 된 배경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심사위원들을 울린 지원자가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다" "어떤 재능으로 감동을 줬을까" 등 벌써 첫방송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마술·댄스·악기 연주·성대모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음악감독 박칼린 배우 송윤아 영화감독 장진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