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카라이프 전문 앱스토어 오픈

2011-05-30 11:02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팅크웨어는 안드로이드운영체제(OS) 스마트 내비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나비 전용 앱스토어 ‘아이나비앱스’를 다음달 15일 정식 오픈 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앱스는 ‘애플 앱스토어’나 ‘삼성앱스’처럼 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제조사 자체 앱 마켓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앱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OS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과 ‘아이나비 스마트 A’를 각각 지난 11일과 24일에 출시했다.

아이나비앱스’에는 생활편의·재테크·여행·교육·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엔터테인먼트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서비스된다.

△호텔정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한 ‘호텔엔조이’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병원 위치를 알려주는 ‘병원찾기’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앱스 오픈을 기념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장려하기 위한 총 상금 규모 3억원 상당의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첫회 아이나비앱스 앱 개발 공모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