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판교 우림 W-CITY' 잔여분 분양 중
2011-05-29 11:00
3.3㎡당 650만~850만원의 저렴한 분양가<br/>판교테크노밸리 내의 유일한 임대 분양
판교 우림 W-City는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연면적 6만2444㎡ 규모의 판교 우림 W-City 조감도. 임대 분양가는 3.3㎡당 650만원에서 870만원이며 10년후 최초 분양가격으로 분양전환된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림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용지 SA-1 블록에 짓고 있는 '판교 우림 W-City' 연구개발(R&D)시설 및 상가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판교 우림 W-City는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연면적이 6만2444㎡에 이르는 교육지원시설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유일한 임대 분양이며, 10년 후 최초 분양가격 그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임대 분양가는 3.3㎡당 650만원에서 870만원으로 주변 시세인 약 1000만원 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는 것이 우림건설의 설명이다. 계약금 10%이며 상가의 경우 중도금 30%는 무이자로 융자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세계 최대의 첨단기술단지를 조성하는 국가 전략사업단지다. 2012년까지 안철수연구소와 삼성테크윈 등 정보기술과 생명공학 등 첨단분야 10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상가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은 전문식당가와 주점, 휘트니스센터 등의 업종이 들어선다. 1층은 편의점과 약국 등 생활편의시설, 2층은 음식점과 클리닉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우림건설 이윤재 국내사업본부장은 "우수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족기능을 갖춘 곳에 들어서는 우림 W-City는 안정성 높고 최적의 업무환경에 높은 투자수익이 가능한 최적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31) 704-9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