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장사 왕서방'아직 못봤다고요?..31일까지 연장
2011-05-27 09:09
이화익 갤러리, 임동식 개인전
임동식/비단장사 왕서방-상속의 결심 |
그는 비단장사 왕서방을 왜 그렸을까요.
충남 공주에서 작업하는 임동식(66) 작가가 서울 이화익갤러리에서 2년만에 여는 개인전이 변했습니다.
과거 작업이 자연 녹색조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번 신작은 비단가게를 배경으로 화려한 색감이 넘칩니다.
손발이 거친 비단장사 왕서방의 어깨에는 고된 노동의 흔적인 파스가 붙어있습니다.
이 또한 작가의 모습이 아닐까요.? 노동집약적인 치열한 손작업을 만나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