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두빅과 '섀도 컴퍼니' 국내 퍼블리싱 계약

2011-05-24 15:5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넷마블은 1인칭슈팅(FPS)게임 전문개발사 두빅과 ‘섀도 컴퍼니(Shadow Company)’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빅은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등을 개발한 업체로 평균 경력 8년 이상의 우수한 개발자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섀도 컴퍼니는 에너지 신기술을 둘러싼 기업 고용 용병들의 달러 전쟁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으로 FPS의 기본기에 더해 질주, 슬라이딩과 같은 액션이 추가됐다.

탁월한 타격감과 긴장간 넘치는 빠른 전투, 현장감 넘치는 배경이 특징이다.

또 온라인 FPS 사상 전세계 최초로 4개팀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배틀 스쿼드 모드’ 시스템을 도입해 팀플레이의 재미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