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연합동호회 전국 모임 개최
2011-05-22 11:02
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상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하며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은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이 행사에 참석해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아차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상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하며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알리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째인 이번 행사는 K7, K5, 포르테 하이브리드, 스포티지R, 쏘렌토R, 쏘울 등 12개 동호회 소속 회원과 가족들 1000여 명이 참석,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기아차는 행사장 내에 K5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승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차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이날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은 각 동호회 소개,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친목 도모 행사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인 어린이재단 후원 행사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기아클럽 전국정기모임’ 개최 △국내 모터쇼, 신차발표회 등 차량 행사 기아클럽 회원 초청 △차량정비,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