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빨간 머리 변신 화제…누리꾼 "주근깨 빨간머리 앤? 피부좋은 빨간머리 이다해"

2011-05-20 09:53
이다해 빨간 머리 변신 화제…누리꾼 "주근깨 빨간머리 앤? 피부좋은 빨간머리 이다해"

▲이다해 [사진 = 이다해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탤런트 이다해의 빨간머리 변신이 누리꾼의 화제로 떠올랐다.

이다해는 19일 트위터에 "빨간머리 다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의 이다해는 빨간머리로 변신하고 초미니 블랙 원피스를 입은 상태에서 한껏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다해가 이렇게 빨간머리를 하며 파격적으로 변신한 이유는 지난 4월말 MBC TV 드라마 '미스 리플리' 촬영 때문이다. 

이다해는 이 드라마에 술집에서 일하면서 힘들고 거친 삶을 사는 여자인 장미리 역을 맡았다. 강렬한 느낌을 주고자 파격적인 빨간색 머리로 변신하고, 가슴이 깊게 파여진 검정 원피스를 입은 것이다.

누리꾼들은 "빨간 머리가 저렇게 잘 어울리다니", "와우, 이다해 빨간머리 변신 너무 잘 어울려요!", "인형? 사람맞아?", "섹시한 만화 주인공", "뭘해도 예쁘다", "코스프레 수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오는 30일 '짝패'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MBC TV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김승우, 박유천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결국 거짓말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