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위대한 도넛' 출시

2011-05-19 10:21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이번엔 ‘위대한 도넛’이 나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형 슈퍼 GS수퍼마켓은 이달 20일 일반 도넛보다 3배 큰 ‘위대한 도넛’을 출시한다.

‘위대한 도넛’은 개당 중량이 280~320g으로 일반 도넛(70~90g)의 3배 크기다. 가격은 일반 도넛의 1.5배 정도로 개당 1990원에 판매되며, 종류는 바나나맛과 초콜릿스틱 2가지다.

홍승표 GS리테일 조리식품팀장은 "주요 고객인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 개만 구입해도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중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췄다"며 "최근 도넛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인기 간식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GS수퍼마켓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위대한 도넛 출시를 기념해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위대한 도넛, 위대한 버거, 위대한 피자 등 ‘위대한 시리즈’를 2종류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콜라(500ML)를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