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아시아시리즈 3년 만에 부활…11월 25일 대만서 개막
2011-05-19 08:56
야구 아시아시리즈 3년 만에 부활…11월 25일 대만서 개막
이번 아시아시리즈는 기존 참가팀인 한국·일본·대만에 이어 중국 대신 세미프로리그를 운영 중인 호주가 새로 가세한다. 호주는 2010~2011시즌 우승팀 '퍼스 히트'가 참가한다.
3년만에 부활하는 '아시아시리즈'는 당초 11월 초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지진·해일 여파로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개막이 2주이상 늦춰지면서 일정이 변경됐다.
올해 아시아시리즈 대회 일정은 25~27일 예선전을 치르고 29일 결승전을 갖는 형태로 결정됐다. 세부 일정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