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생활요금 자동이체 이벤트' 실시

2011-05-18 18:55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경남·울산사랑통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요금 자동이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파트관리비·전기요금·전화요금·도시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국민연금·건강보험료·신용카드요금·급여 등의 생활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에게 각종 우대혜택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경남·울산사랑통장을 이용해 자동이체 신청하면 경남은행 자동화기기(CD/ATM) 마감 후 현금인출과 계좌이체수수료 및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 등 각종 전자금융서비스 수수료 면제혜택이 제공된다.
 
생활요금을 2건 이상 자동이체 신청하면 정기예금 가입시 지점장 우대금리에 추가로 0.1%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또 행사기간 중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331명을 추첨해 타블렛PC·기프트카드·문화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그 밖에도 아파트관리를 '마이홈' 카드로 자동납부 신청하면 최고 10% 할인혜택(최대 1만원)이 주어지며, 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요금·전기요금을 '뉴단디'카드로 자동납부 신청하면 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용정 경남은행 수신기획팀장은 "각종 생활요금을 간편하게 납부하고 수수료면제·금리우대·요금할인·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경남·울산사랑통장과 경남은행 BC카드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