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린 스트라우스 에비뉴' 상가 투시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19일부터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유럽식 거리형 상가 '린 스트라우스 에비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린 스트라우스 에비뉴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M2블록에 위치한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3개동 규모다. 연면적은 1만3200여㎡, 총 100여 개 점포로 구성되며, 내측 상가가 없이 100% 노출형 상가로 조성된다.

분양가격은 지상 1층 기준 3.3㎡당 2000만원으로, 인근 상가에 비해 3.3㎡당 400만~5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내 1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있어 고정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국제업무센터, 무역중심단지, 컨벤션센터, 호텔, 외국인단지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사무실은 인천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다. 032) 434-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