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예고> 구하라 "4살 위 '꽃남' 이민호, 아저씨라 부른다"

2011-05-17 21:22
<강심장 예고> 구하라 "4살 위 '꽃남' 이민호, 아저씨라 부른다"

▲구하라 [사진 = SBS TV '강심장']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꽃남' 이민호를 '아저씨'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구하라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연기 도전의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이민호, 박민영과 즐겁게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며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네 살 위인 이민호 오빠를 '아저씨'라 부른다"고 말해 촬영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구하라는 이민호를 아저씨라고 부르게 된 사연과 함께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방영시절, 같은 소속사의 김현중을 통해 이민호와 처음 만났던 기억을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카라 멤버들과 함께 일명 '카라 분열사태'로 불렸던 그간의 상황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아 출연자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17일 밤 11시15분 SBS TV에서 방송될 강심장에는 ▲김영철 ▲김정난 ▲김지숙 ▲김효진 ▲문희준 ▲백지영 ▲신봉선 ▲이민호 ▲이정섭 ▲장우혁 ▲정주리 ▲조정린 ▲신동·이특(슈퍼주니어) ▲박규리·한승연·구하라·니콜·강지영(카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