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기습 키스 달인, 드라마 촬영 중 "하지원과 키스신, 이빨 부러질 뻔"
2011-05-16 20:24
조인성 기습 키스 달인, 드라마 촬영 중 "하지원과 키스신, 이빨 부러질 뻔"
[하지원(왼쪽),조인성/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캡처] |
1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조인성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그간 그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의 자료화면을 공개했다.
특히 조인성은 기습키스 달인으로 인정하며 SBS 드라마 '봄날'에서 고현정과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이보영과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는 하지원과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어 조인성이 토크쇼에 출연해 하지원과 키스신에 대해 "NG를 많이 낼 수도 있었다"며 키스신 촬영 도중 "이빨끼리 딱 부딪힐 때 소리가 나는데 이빨 부러질 뻔 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