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박보영과 '인트로 무비' 촬영, 애틋한 사랑 연기로 첫 호흡 맞춰

2011-05-14 09:55
비스트 용준형 박보영과 '인트로 무비' 촬영, 애틋한 사랑 연기로 첫 호흡 맞춰

[▲비스트 용준형(왼쪽), 박보영/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남성그룹 비스트의 용준형과 배우 박보영이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준형과 박보영은 13일 공개된 비스트의 정규 1집 '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의 인트로 무비 영상에서 연인으로 첫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영상은 순식간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용준형의 연인으로 등장한 박보영은 짧은 순간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에 화답하듯 용준형의 시크한 듯 절절한 랩핑이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며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비스트의 1집 인트로 무비는 일반 티저 영상과는 달리 완곡에 해당하는 길이로 구성해 한층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여기에 애잔한 가사와 멤버들의 애절한 표정연기 등 드라마적인 요소를 배치했다.

한편, 비스트의 정규 1집은 오는 17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