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근황 공개에 누리꾼 관심 폭발해…누리꾼 "평범한 아저씨로 변했다니"

2011-05-12 22:34
솔리드 근황 공개에 누리꾼 관심 폭발해…누리꾼 "평범한 아저씨로 변했다니"

▲그룹 솔리드 멤버 근황사진 [사진 = 정재윤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90년대 인기를 누렸던 그룹인 '솔리드'에 속했던 멤버의 근황이 전해져 누리꾼의 화제로 떠올랐다. 

솔리드 멤버였던 정재윤은 9일 트위터에 그룹으로 활동을 함께 했던 김조한과 이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이 프로듀싱하는 그룹 아지아틱스의 소개와 함께 근황을 전한 것이다.

특히 가수 활동을 하며 연예계에서 아직 모습이 보이는 김조한과 달리 연예계를 떠났던 이준의 근황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사진 속의 이준은 방송활동 당시 날렵했던 모습과는 달리 넉넉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리드 멤버들을 이렇게 보게되다니 너무 반갑다", "세월이 많이 흐렀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솔리드도 나가수 출연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리드는 1990년대 인기를 누렸던 R&B 그룹으로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지아틱스는 첫 번째 싱글 '고'(GO)를 발표하고 4월 30일 미국 뉴욕 서클에서 앨범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중순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