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창립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일동제약이 이번에는 가수 김윤아씨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오비타 전속모델인 김씨와 일동제약 직원들은 12일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 지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신장과 체중측정기기 2대, 기저귀 100팩, 초유제품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일동제약은 올 초부터 팜뱅크를 이곳에 꾸준히 비오비타를 지원해 왔는데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는 기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보호자로부터 버려진 아동), 미아, 결손가정아동, 학대아동, 미혼모아동 등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4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창립70주년을 계기로 송파재단의 장학사업과 0.1%적립, 봉사 등 기존 활동의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