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센터가 11일 지역주민들이 통장의 집을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안내표찰을 제작, 관내 통장의 집 29개소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통장의 집 안내표찰 제작은 지역주민이 손쉽게 통장의 집을 방문해 각종 민원사항 및 행정업무를 문의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주민센터 측은 그동안 안내표찰 미설치로 통장의 집을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걸 화수2동장은“통장의 집 안내표찰을 통해 통장의 집을 제2의 여론수렴 창구로 활용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통장의 집이 지역사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