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김용배 전 사장, 피아노 독주회 열어

2011-05-02 10:30
10일 LG아트센터서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10일 리사이틀을 연다.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피아니스트이자 콘서트 가이드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오랜만에 리사이틀을 연다.

오는 10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이 연주된다.

서울고등학교 재학 중 문교부 주최 전국학생음악콩쿨 입상, 서울 문리과 대학 미학과 재학시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두 차례의 독주회 등으로 일찍부터 주목 받아온 피아니스트 김용배는 1990년부터 추계예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4년부터 3년 동안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