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진일 티베로 대표이사(가운데)가 14개 판매채널사 관계자들을 초청, 파트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제품인 ‘티베로’를 판매하는 14개 채널 파트너를 초청해 다양한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LG엔시스, 엠프론티어, 아이티센시스템즈 등 국내 14개 파트너가 참석한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출범한 티베로의 최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파트너와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티베로는 파트너들이 효과적으로 ‘티베로’를 판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 사업관리, 사업정보 공유 및 영업지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트너들의 역량을 극대화해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기술지원, 제품 교육 및 인증, 공동 마케팅, 다양한 가격혜택 등과 같은 마케팅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티베로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채널 파트너 외에도 베리타스, 웨어밸리, 엑셈, 펜타시큐리티, 엔코아 등 국내외 다양한 DB 관련 솔루션 개발업체들과 제품 연동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