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1 대한민국 소셜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소셜게임의 미래와 성공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SK컴즈가 주관한다.

국내 대표 소셜게임 플랫폼인 네이트 앱스토어를 통해 소셜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살펴보고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대표 업체들의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네이트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이태신 SK컴즈 SNS 본부장과 김영을 오픈소셜 사업팀장을 비롯해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 김대진 피버스튜디오 대표, 노크노크 박시진 대표 등 국내 소셜게임의 대표주자들이 한국 소셜게임 시장과 마케팅전략, 유료화 전략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호웅기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가 SK컴즈와 함께 펼치고 있는 국내 소셜게임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소셜게임 내 광고 시장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전망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소셜게임 각 분야의 전문가인 강연자들과 함께 1시간 가량의 집중 패널토의가 열리며 행사장 입구에는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NG 개발사 별 구인·구직 부스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