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은 온라인음악방송 서비스인 ‘세이캐스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이캐스트는 방송을 청취하거나 직접 방송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음악방송이다.

현재 4만여 개의 방송국과 35만여 명의 사이버자키(CJ)가 등록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올뉴 세이캐스트’는 기존 앱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새로운 앱 개념으로 출시됐다.

이용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사용자환경(UI)와 사용자경험(UX)를 모두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사연신청곡 게시판, 사이버자키 정보보기, 청취자수 표시, 멀티태스킹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밖에 인기방송, 장르별 방송, 듣고 싶은 방송 등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미경 네오위즈인터넷 팀장은 “세이캐스트는 국내 최대규모의 온라인음악방송으로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해 새로운 개념의 앱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웹의 주요 기능을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